철도 노동자 파업, 임금을 올리고 인력을 충원하라
철도노조가 임금 문제 해결과 인력 충원, KTX-SRT(수서고속철도) 통합,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10월 11~14일 파업에 들어갔다. 철도 노동자들은 11일 세종시 앞 파업출정식과 12일 권역별 파업 집회 등을 이어갔다.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10월 12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본부 앞에서 열린 ‘철도노조 총파업 서울지방본부 결의대회’에 참가한 철도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생명·안전 업무 정규직화,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