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드림산업 소속으로 울산 4공장에서 근무한 황 노조원은 지난 15일부터 1공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다 이날 오후 어머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 밖으로 나갔다가 사측의 봉쇄로 다시 농성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