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9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CJ대한통운 규탄 기자회견에서 지난 8월 30일 김포 대리점 소장 사망 사고와 관련한 친 사용자 언론을 비롯한 우익들의 택배노조 마녀사냥을 규탄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어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 이행은 뒷전이고 과로사 방지비용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CJ대한통운을 규탄했다. 또한 사회적 합의 이행 점검과 현장 갈등 조정과 해결을 위한 택배사와 대리점, 노조의 3자 회동 등을 촉구했다.
2021년 9월 16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