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박근혜는 정수장학회 해체 즉각 이행하라!"
9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정수장학회 공대위 주최로 "정수장학회 해체 촉구와 고(故) 김지태 유족 입장발표 및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상경 농성 돌입"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날 유족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정수장학회 해체와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장)는 “우리는 원칙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박근혜는 10년 넘게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 수십억의 돈을 벌었다. 아무리 시일이 흘렀다 해도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며 장학회의 사회 환원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