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창간 66주년을 맞은 이날 부산일보 노조도 상경농성에 돌입해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부산일보는 정수장학회가 100%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부산일보 사측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4월 두 번에 걸쳐 이정호 편집국장에게 ‘대기발령’ 징계를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