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위로금을 받는 대신, 사회에 억울한 죽음을 알리는 길을 선택한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
"암 만들어내는 공장을 반도체 만드는 공장으로 바꿔야 합니다. 얼마나 더 죽고, 얼마나 더 병들어야 산재를 인정해줄 것입니까!" 3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본관 앞에서 열린 고 황유미 씨와 반도체 전자산업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제에서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죽음과 이를 방기하는 삼성과 정부를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2013년 3월 6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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