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직위 해제자와 강제 전출자가 나온 차량지부의 하현하 지부장. "25~30년 넘게 노조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보석 같은 선배들이 떠나게 됐다.‘너무 억울하다’며 50대 선배가 눈물을 흘리는데, 심장이 아프더라"며 울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