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
노동자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며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5월 15일 오전 서울 LG유플러스 본사 앞은 네 시간 동안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가득찼다. 민주노총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 지부는 이날 집회를 열고 산재 미적용과 원청사용자 책임 회피하는 LG자본을 규탄했다.
5월 15일 오전 서울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열린 ‘산재 미적용과 원청사용자 책임 회피하는 LG자본 규탄 집회’에서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경상현 지부장이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