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유가족 1백50여 명이 12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앞에서 특별법 제정관련 여·야·가족 3자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도중 자신의 자녀 이름에 하트표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