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도 거부당한 세월호 가족들
세월호 참사 유가족 1백50여 명이 12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앞에서 특별법 제정관련 여·야·가족 3자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며 밤샘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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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고하영" 희생자 명단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단원고 고하영 학생의 어머니가 딸의 이름에 하트 표시를 해두었다.

2014년 7월 12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