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실종자가 돌아올 때까지 함께"
8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수사권ㆍ기소권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8.30 국민대회’에서 ‘생명과 정의의 도보 순례단’이 아직 구조되지 못한 실종자의 사진이 붙여진 노란 조끼를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건네고 있다. ‘생명과 정의의 도보 순례단’은 지난 11일 진도 팽목항을 출발해 20일 동안 실종자 열 명의 사진을 노란 조끼에 붙이고 걸었다.
2014년 8월 30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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