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50일, 소중한 승리 이룬 씨앤앰 노동자들
2014년 마지막 날, 씨앤앰 노동자들이 소중한 승리를 이루었다.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희망연대노조 씨앤앰지부와 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가 해고자 복직 및 고용보장 등 4대 요구를 관철시켰다. 투쟁을 시작한 지 2백5일, 길거리 노숙농성 1백77일, 고공농성 50일, 단식농성 1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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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일간 고공농성을 벌인 임정균, 강성덕 동지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과 함께 크레인을 타고 땅으로 내려오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