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를 공장으로!” 쌍용차 해고자 복직 범국민대회
1월 24일 오후 서울시청 서울광장에서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리해고 철폐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고공농성중인 이창근, 김정욱 쌍용차 노동자를 응원하고 박근혜에 맞선 총파업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금속노조는 ‘박근혜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 공장을 멈춰 총반격으로! 금속노조 2015년 투쟁선포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서울광장으로 가두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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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 공장을 멈춰 총반격으로! 금속노조 2015년 투쟁선포 승리 결의대회’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위원장에게 ‘8ㆍ18 합의’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8ㆍ18 합의는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대신 신규 채용을 수용한 문제가 있어 지난해 11월 금속노조 대의원대회에서 ‘폐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금속노조 전규석 위원장과 중앙집행위원회가 현대차 불법파견에 면죄부를 주는 ‘8ㆍ18 합의’를 사실상 인정한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2014년 1월 24일 이윤선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