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민주노총 61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동지가 무대에 올라 “지난해 11월7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된 것 말고는 설립준비단도 아직 시작하지 못했고, 시행령도 없고, 조사단도 구성되지 못했다”고 전하며 “민주노총이 4월16일 총파업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제발 바로잡아 달라, 예전에 강력했던 민주노총을 다시 보여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15년 2월 12일
고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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