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의·강세웅 두 동지가 고공농성 중인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 통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염원이 담긴 리본이 휘날리고 있다. 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통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은 원청의 책임회피로 장기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