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실 규명, "박래군이 아니라 박근혜가 구속감"
박근혜 정부가 기어코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운동을 이끌어 온 박래군 4 · 16연대 상임운영위원을 구속했다. 18일 저녁 세월호 유가족들과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농성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래군 상임운영위원 구속과 416연대에 대한 탄압을 규탄했다.
1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농성장 앞에서 열린 ‘박래군 4 · 16연대 상임운영위원 구속과 416연대에 대한 탄압 규탄 촛불문화제’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구속된 박래군 상임위원에 대한 석방 탄원서를 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