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여승무원 10년의 싸움, "1%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1%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주저앉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던 전 KTX 여승무원 문은효 씨가 ‘KTX 승무원 직접 고용 및 시민안전 외주화 중단 촉구 3000인 선언’ 기자회견에 두 아이와 함께 참가하고 있다. 2010년 “KTX 승무원은 한국철도공사의 정규직”이란 1심 승소의 기쁨을 함께한 8개월 아이는 6살이 돼 동생과 함께 엄마 곁을 지켰다.
2015년 7월 22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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