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서도 포기할 수 없는 KTX 승무원들의 싸움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KTX 승무원 직접 고용 및 시민안전 외주화 중단 촉구 3000인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전 KTX 여승무원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서울역 안을 거닐고 있다.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로 거리를 뛰어다니던 20대 청춘들은 이제 30대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 엄마가 되어서도 그들은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2015년 7월 22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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