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오후 기아차 한규협 씨의 부인과 금속노조 조합원이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서 최정명, 한규협 씨가 타고 있는 구급차의 이동을 막고 있다. 경찰은 고공농성자들이 가족을 만날 시간도 주지않은 채 구급차에 태워 두 동지를 호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