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반노조 학교급식조리종사원지부 출범식-“내가 만든 음식 돈 내고 먹어”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 학교급식조리종사원지부가 2월15일 수운회관(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에서 출범식을 갖고 학교급식조리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권리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적정 인력을 확보하고 해고를 중단하라."
노조가 서울 584개 초·중등학교 가운데 383곳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총 34개 학교에서 급식조리원를 해고할 예정이다. 조사대상 가운데 8.8%의 학교에서 해고가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