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반도체 전자산업 산재사망노동자 추모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고(故) 황유미 씨의 생전 영상을 보고 있다. 고 황유미씨는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일하다가 2007년 3월 6일, 스물 셋의 나이에 백혈병에 걸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