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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사진 갤러리
살기 위해 곡기를 끊은 쌍용차 노동자들
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범대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이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를 요구하는 집단단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한문 분향소 한켠에 송전탑 고공농성을 했던 복기성 동지가 생각에 잠겨 있다. 171일간 하늘에서 "해고는 살인이다"를 외쳤던 그는 이제 거리에서 그 외침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9월 10일
이미진
ⓒ레프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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