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차례를 지내고 명절 음식을 나눈 지만 4년째다. 하루 이틀 쌓인 시간이 벌써 1천5백72일을 가리킨다... 떨리는 나침반처럼 방향 찾아 살아온 만 4년의 시간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 단식 기자회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