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부르는 손배소·가압류, 이젠 ‘손잡고’ 바꾸자
‘손배가압류 없는 세상, 손에 손잡고’가 2월 26일 출범했다. 지난해 말 철도 파업이 한창일 때 처음 제안돼, 한홍구 교수를 비롯해 하종강 교수,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등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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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이 ‘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출범식’에서 조합원 1백86명에게 발송된 손배 소송장을 공개하고 있다. 파업에 대한 보복으로 철도공사는 철도노조에 1백52억 원이 넘는 손해배상과 1백16억 원의 가압류를 청구했다.

2014년 2월 26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