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부르는 손배소·가압류, 이젠 ‘손잡고’ 바꾸자
‘손배가압류 없는 세상, 손에 손잡고’가 2월 26일 출범했다. 지난해 말 철도 파업이 한창일 때 처음 제안돼, 한홍구 교수를 비롯해 하종강 교수,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등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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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손배· 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손잡고’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한홍구 교수 등이 발의한 ‘손잡고 ’는 대신 돈을 갚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감을 확대해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만든 기구이다.

2014년 2월 26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