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
3월 28일 여의도에서 ‘국민연금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주최한 이 집회에는 공무원노조, 전교조, 공노총, 교총, 보건의료노조 등 공무원연금 개악에 반대하는 8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모였다.

최신 이슈

3월 28일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국민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 에서 공무원노조 이충재 위원장이 연단에 오르자, ‘공무원연금 사수 네트워크’ 소속 회원들과 ‘노동자연대 교사모임’ 소속 활동가 30여 명이 공무원노조 집행부의 양보안에 반대하며 팻말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하루 전 공무원노조 집행부는 공노총 교총 지도자들과 함께 “더 내는 방향으로 고통분담을 감수할 수 있다”며 양보안을 제시한 바 있다.

2015년 3월 28일 이윤선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