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백1일째인 8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 합창문화제’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문화제 참가자들이 끝까지 밝힐 것을 결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