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백일,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
세월호 참사 5백1일인 8월 29일 오후 1백여 명의 세월호 유가족과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 국민대회’와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 합창문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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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백1일인 8월 2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국민대회’에서 단원고 희생자 최윤민 학생의 어머니 박혜영 씨가 “아이들이 생각나고 미친 듯이 보고 싶어 지치고 힘들지만 이 싸움을 멈출 수 없다”며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이 우리들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 말하고 있다” 고 발언하고 있다.

2015년 8월 29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