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이창근 동지가 1백1일 간 고공농성을 하던 굴뚝 위에 “나도 사랑해” 라는 글귀를 적고 있다. 이창근 동지는 이후 영상 통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해주셔서 이 글자를 남기고 가야겠다 싶어서 썼다”며 글귀를 남긴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