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故 김주현씨 97일만에 장례
지난 1월 삼성전자 LCD공장에서 투신자살한 고 김주현(26)씨의 장례식이 4월 17일 천안 순천향병원에서 사망 97일만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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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CD 탕정공장 기숙사를 지나는 장례 차량_

지난 15일 삼성전자의 공식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골자로 삼성전자와 고 김주현씨 유가족은 그의 사망 95일만에 합의를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약속한 조문을 오지도, ‘장시간 노동으로 김주현씨가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죽음’ 도 인정하지 않았다.

2011년 4월 17일 이미진 ⓒ레프트21